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다이너스티 (문단 편집) === [[상하이 드래곤즈]] === 상하이와는 출범 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한 유이한 아시아 팀이고 서로 호랑이와 용이 상징이다보니 용호상박으로 엮인다. 서울 vs 상하이 매치를 쉽게 서상전/상서전 또는 용호상박 매치라고도 부른다. 오버워치 리그의 대표적인 라이벌리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몇몇 북미 해설자들은 엘 클라시코라고도 부른다. 이 라이벌리의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엄청난 전적 수. 23시즌을 기준으로 무려 27경기나 했고 이것은 오버워치 리그 역사상 최다 매치업이다. 본격적인 라이벌리가 시작된 20시즌부터로 한정하면 2년동안 12경기나 한 셈이다. 시즌이 과도하게 짧다는 비판을 듣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같은 매치업이 성사돼봐야 정규시즌에 많아야 네 번, 적으면 두 번 정도밖에 못만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전적 수이다. 잊을 만 하면 경기가 성사되는 수준이라 양 팀의 팬들은 또 얘네랑 붙냐는 반응을 자주 낸다. 또, 팀의 흥망성쇠가 빨리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라이벌리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 역시 용호상박 매치의 묘미이다. 서울의 19시즌까지 간판 선수였던 [[김병선(프로게이머)|Fleta]]가 상하이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하였다. 지금은 단순히 Fleta와 관련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 더비가 되었기 때문에 적어졌으나, Fleta가 이 라이벌 매치의 서사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플레타 더비라고도 불린다. 또, 서울이 Fleta가 떠난 자리에 [[박준영(프로게이머)|Profit]]을 영입한 것도 있고, 두 선수가 같은 포지션(서브딜러)에서 활약한다는 사실과 오버워치 역대 최고 선수를 논하면 무조건적으로 언급되는 두 선수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실력과 별개로 우승 커리어만 따졌을 때 이 이적 시점을 기준으로는 비교하는 것이 실례일 정도로 Profit이 훨씬 앞섰으나 Fleta가 상하이로 이적하고 우승과 개인 수상을 쓸어담았다.] 이 둘의 경쟁 관계 역시 많은 얘깃거리를 만들어낸다. 단, Profit이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같은 포지션에서 Fleta 선수가 잘한다고 답변한 것 외에는 두 선수가 직접적으로 라이벌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고 --애초에 플레타는 감정 자체를 안 드러낸다-- 서울 팬들은 여전히 Fleta를 아끼기 때문에 예전의 [[김효종(2000)|급식]] [[이승준(프로게이머)|겐지]] 대전처럼 양 팬덤이 불붙는 종류의 관계는 아니다. 출범 시즌에도 접점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서울과 상하이는 출범 시즌 오직 둘 뿐인 동부 팀이었고 이것 때문인지 실제 오프라인 상에서 양 팀의 교류도 있었고[* 리그 영상에서 상하이와 서울의 팀원들이 바베큐 파티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상하이가 스크림 상대를 구하지 못하여 고생할 때 서울이 같이 스크림을 해주기도 했다. 또, 서울이 그 40연패를 했던 전설의 18상하이를 상대로 지리멸렬한 경기를 하자[* 실제로 압도적 최약팀을 상대로 서울은 스테3까지 유난히 상하이 상대로 자꾸 1세트를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이 스테이지3을 기점으로 추락하는 기량을 보여주면서 스테4 시점에서 상하이의 1승 제물이 서울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진지하게 나오기도 했고. 그나마 스테4에서는 4:0으로 서울이 상하이를 격파하긴 했지만...] 넷상에서 둘을 --못하는 팀으로--엮기도 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0승 40패의 상하이와 서울간에 스토리가 생기기엔 상하이가 압도적으로 너무 못하는 팀이었다. 19시즌에는 양쪽 모두 플레이오프권 팀으로 성장을 했지만 상하이는 스테이지3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 상위권 팀들을 차례로 꺾었던 것에 비해 서울은 플레이오프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뚜렷한 한계를 보여서 직접적으로 충돌할 만한 계기가 없었고[* 두 팀의 정규시즌 성적은 오히려 서울이 앞섰다. 상하이가 스테3을 우승하면서 서울을 제치고 플옵 직행 TOP 6 말석을 차지할 거란 예상이 나왔었지만, 222 고정 이후로 스테4에서 1승 6패, 전체 11위로 급격히 추락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두 팀은 스테이지 4에서 두 번 만난 게 전부다. 두 팀 다 스테이지 4에서는 예상과 달리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두 팀의 경기 결과도 1승 1패로 그렇게 튀는 결과도 아니었다.] 양 팀의 매치업도 두 번 밖에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최대 라이벌리였던 샌프란시스코 쇼크 vs 밴쿠버 타이탄즈에만 시선이 쏠렸다.[* 이 19시즌 최대의 라이벌리였던 쇼크-밴쿠버는 20시즌 초반에 밴쿠버가 [[밴쿠버 타이탄즈#s-8.1|터져버리면서]]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리빌딩된 20시즌 상하이와 서울이 상위권 팀으로 예측되었고, 이에 따라 처음에는 단순히 Fleta의 친선 경기 수준이었던 관심이 20시즌 메이 밀리 결승의 상하이의 '''4선승제 리버스 스윕 승리'''로 끝남에 따라 본격적으로 엮이게 되었다. --서울 팬들이 하염없이 병선아 미안해를 울부짖은 그 경기 맞다-- 그리고 그 시즌에만 무려 '''8번'''이나 만나고 많은 명경기들을 만들어내며 오버워치 리그 팬들에게 확실한 라이벌리로 인정받게 되었다. 정작 엮이기 시작한 이후로 서울은 도깨비도 한 수 접어줄 널뛰기 기복[* 기량이 최고조일 때에는 상하이와 접전을 펼치면서도, 안 좋을 때는 런던 제외 나머지 동부팀한테도 맥없이 쓸려나갔다. 문제는 정규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맥없이 쓸려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 20시즌 막바지에는 무려 6연패까지 기록했다.]으로 중위권으로 추락하고, 상하이는 동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최상위 팀으로 날아오르면서 그냥 잊히나 싶었는데, 플레이-인 들어 서울이 각성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이후 플레이오프, 그랜드 파이널에서 상하이와 3:2 명승부를 2번이나 보여주면서[* 1승 1패. 특히 그 1승이 '''패자 결승'''이다.] 본격적으로 더비의 강도가 더 세졌다. 21년에도 이상할 정도로 자주 만났는데 서울은 정규 시즌만 따지면 상하이와 같은 승률(12승 4패 승률 75%)을 보였던 것이 무색하게 유독 상하이만 만나면 무기력하게 졌으며,[* 어느 정도 유일하게 접전을 벌인 경기는 상하이가 사실상 휴식을 선언한 카운트다운컵 시즌의 경기였다. 그리고 심지어 그 경기에서도 서울은 C9을 저지르고 플레타에게 얻어맞으면서 패했다.][* 특히 리장 타워에서 상하이의 LeeJaeGon이 기존 낙사 최고 기록이었던 서울의 tobi의 9킬을 갱신하기도 했다.] 22년에 와서야 그나마 치열한 매치가 자주 나오게 되었다. 라이벌리와 별개로 객관적인 전적과 성과만 따지면 상하이의 명백한 우위이다. 더비 매치로 인정받기 시작한 20시즌부터의 상대전적은 상하이의 18승 5패 우위로 압도적인 차이가 나고 그동안 상하이는 한 번의 그랜드 파이널 우승, 두 번의 정규시즌 우승, 다섯 번의 스테이지 우승을 하고 정규시즌 MVP, 그랜드 파이널 MVP, 그리고 열한 명의 롤스타를 배출한 것에 비해 서울은 22시즌 킥오프 클래시를 우승과 22시즌 프로핏의 롤스타 수상이 전부다. 이것도 그나마 22시즌에 서울이 좋은 성적을 내고 상하이가 흔들리는 기간이 있어서 많이 따라잡은 거다. 게다가 '''2345 경기'''[* 5전 3선승제 경기가 총 플레이 타임 '''23분 45초'''만에 3대0으로 끝났다. Fleta가 상하이로 이적하고 처음 성사된 용호상박 매치였고 두 팀 모두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던 시점이라 해설진들의 설레발(특히 북미 해설들)과 더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는데 정작 실제 경기는 너무 원사이드하게 끝나서 하나의 밈이 되었다.], '''승승승패패패패''', '''이재곤의 낙사 신기록 매치''', '''뛰는 립 위에 나는 피츠''' 처럼 서울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경기들도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호상박 매치가 지속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상하이가 확실한 우위에 있는 와중에도 서울이 끝까지 좋은 싸움을 했던 적이 있고, 서울이 한 번씩, 특히 중요한 경기[* 20시즌 그랜드 파이널 패자 결승, 22시즌 킥오프 클래시 패자 결승.]에서 상하이를 잡아내는 사례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계 때문에 서울 팬들은 상하이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저승사자 보듯이 하는 동시에 상하이 팬들 역시 서울을 맞붙기 부담스러운 팀으로 여긴다. 그리고 좋은 의미로나 밈적인 의미로나 많은 명경기들이 만들어진 것 역시 한 몫 한다. 23시즌에는 두 팀 다 사이좋게 하위권으로 추락하며 밑바닥에서 용호상박 매치가 열리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두 번 만나서 두 번 모두 상하이가 이겼다. 두 팀 모두 매우 안 좋은 성적을 거두었어도 서울의 성적이 그나마 나은 편이었고 특히 상하이는 동부리그 압도적인 꼴등이 예상됐는데 그것과는 전혀 무관하게 이번에도 서울은 상하이를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 20시즌부터 상하이 vs 서울 용호상박의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folding [펼치기 ㆍ 접기] 토너먼트 경기는 '''굵게''' 표시. * 20시즌 12주 - 3:0 {{{#d22730 '''상하이'''}}} 승 * 20시즌 14주 - 3:2 {{{#aa8a00 '''서울'''}}} 승 * '''20시즌 메이 밀리 결승''' - 4:3 {{{#d22730 '''상하이'''}}} 승 * 20시즌 21주 - 3:1 {{{#d22730 '''상하이'''}}} 승 * '''20시즌 썸머 쇼다운 4강''' - 3:0 {{{#d22730 '''상하이'''}}} 승 * 20시즌 25주 - 3:0 {{{#d22730 '''상하이'''}}} 승 * '''20시즌 플레이오프 승자 결승''' - 3:2 {{{#d22730 '''상하이'''}}} 승 * '''20시즌 그랜드 파이널 패자 결승''' - 3:2 {{{#aa8a00 '''서울'''}}} 승 * 21시즌 7주 - 3:1 {{{#d22730 '''상하이'''}}} 승 * '''21시즌 8주 넉아웃''' - 3:0 {{{#d22730 '''상하이'''}}} 승 * 21시즌 12주 - 3:0 {{{#d22730 '''상하이'''}}} 승 * 21시즌 17주 - 3:2 {{{#d22730 '''상하이'''}}} 승 * 22시즌 4주 - 3:1 {{{#d22730 '''상하이'''}}} 승 * '''22시즌 킥오프 클래시 4강''' - 3:2 {{{#d22730 '''상하이'''}}} 승 * '''22시즌 킥오프 클래시 패자 결승''' - 3:2 {{{#aa8a00 '''서울'''}}} 승 * 22시즌 8주 - 3:0 {{{#aa8a00 '''서울'''}}} 승 * 22시즌 18주 - 3:0 {{{#d22730 '''상하이'''}}} 승 * '''22시즌 서머 쇼다운 승자조''' - 3:0 {{{#d22730 '''상하이'''}}} 승 * '''22시즌 서머 쇼다운 결승''' - 4:2 {{{#d22730 '''상하이'''}}} 승 * 22시즌 21주 - 3:0 {{{#aa8a00 '''서울'''}}} 승 * 23시즌 2주 - 3:1 {{{#d22730 '''상하이'''}}} 승 * 23시즌 12주 - 3:1 {{{#d22730 '''상하이'''}}} 승 * 도합 경기 수 21경기 상하이 17승 - 서울 5승[* 19시즌까지의 상하이 vs 서울 상대전적: 도합 경기 수 6경기 상하이 1승 - 서울 5승], 세트 전적 상하이 61승 - 서울 29승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